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어느 산골이든 어느 섬이든 근무하시느라 고생 많으신 우리 진료소장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거두 절미하고


몇년전 조제약을 맡기면 안된다고 해서 그후로 안했는데


먼바다로 전보되어 오니 여전히 조제약을 맡기고 있는 실태더라구요.


이유인 즉은 아직도 주민들의 요구와 또 주위보 내리면 몇일간 못 들어오는 사정이다보니 그랬구나 하는


이해는 하지만 약에 의해 사건이 터지면 100% 형사민사 모두 진료소장 책임일텐데 고민하며 문의합니다.


 


사실 작년 10월에 왔는데 조제약을 맡기는것은 법적으로 안된다 했더니 비난의 소리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전소장님이 워낙 잘 하시고 주민들과 사이 좋게 지내셔서 인지 매사 비교를 당하니 좀 힘들기도 하구요.


저도 주민들과 부딪치기 싫고, 또 미움 받기 싫고, 틀어지기 싫고, 준것없이 밉상이 되기 싫어서


현재는 저도 맡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민 편의 라며 핑계대며 말하지만 이건 우리 안위와도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이걸 근절 하고 싶은데 법을 잘 모르겠네요.ㅠ


 


관련 법과 또 사례가 있으면 자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확한 근거가 있으면 제가 대응하기 수월 할 것 같습니다.


 


게시판에 있나 싶어 찾아보았는데 제가 못 찾은건지 아님 없는건지 해서 도움 요청합니다.